저는 케이카에서 차를 3번이나 구매해 봤습니다. 한 2년 간격으로 차를 바꿨죠. 중고차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고 닥신 tv를 자주 봐서 중고차를 보는 눈을 기른 다음 케이카에서 차를 제 경제력에 맞춰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케이카에서 싼타페 검색
제가 구매했던 매물은 바로 싼타페 4세대였습니다. 올해 5월에 구입했으니 거의 1년 정도 된 신차급의 차량이었죠. 당시 싼타페 차량을 케이카에서 검색하니 15대 정도 매물이 나왔습니다. 케이카의 단점이라 함은 엔카에 비해 매물이 좀 부족합니다.
여하튼 다행히 이 차량을 케이카에서 발견하고 보험이력, 수리내역, 딜러님과의 통화를 해서 이 차에 대해 알고 난 후 실제 케이카 직영점에 가서 이 차를 실제 보고 시승도 해봤습니다.
케이카에 대한 신뢰
싼타페 4세대 차량 , 22년식 차량에 키로수 1만 가량이었고 신차급에 흰색이었습니다. 당시 신차가격은 3천4백이었고 제가 이 매물을 구입당시 3천2백을 줬습니다. 실제로 차량을 봤을 때 상태가 내외관 깔끔했고 흔히들 말하는 싼타페의 고질병이 없었기 때문이죠.
여담이지만 중고차를 구매하실 때 해당 차량의 고질병을 차량동호회카페나 유튜브에 검색하셔서 전형적인 고질병 증상을 알고 실제 차를 구입할 때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케이카와 엔카의 비교
일단 등록되어 있는 차량수가 다르고 일반적으로 아시다시피 케이카가 동급 대비 약간 100-200만 원가량 더 나가는 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은 실제 딜러분과의 상담이나 실제 구매과정을 겪으면서 믿을 수 있는 차량 구매에 대한 점으로 상쇄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타보고 환불하는 제도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은데 케이카는 3일이고 엔카는 일주일이죠. 근데 이게 공휴일이 껴있으면 불리합니다. 시간이 촉박하죠. 저는 차를 받고 바로 블루핸즈에 가서 차량 점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3일이면 타이트하고 엔카의 7일이었으면 어떻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중고차 사이트(케이카, 엔카)에서 시행하는 홈서비스
홈서비스는 말 그래도 차량을 홈페이지나 모바일로 보고 바로 결제를 진행하고 (마치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 구매하듯) 홈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 탁송기사가 해당 차를 끌고 와서 소비자의 집 앞에 가지고 오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멀리 있는 지점에 등록되어 있는 차를 쉽게 가져오게 함이지만 저는 이걸 권하진 않습니다. 실제 해당 차량(모바일이나 pc에서 본 차량이 마음에 들었더라도) 해당 지점에서 방문해서 실물을 보고 시승을 해보는 경험을 반드시 권해드립니다.
3번째 차량을 케이카에서 구매하면서 직영점에 실제로 갔었고 시승도 하고 했습니다. 1,2번째는 홈서비스를 이용했었죠. 물론 홈서비스 이용에 대한 비용은 거리에 비례해 따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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